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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의 오랜만의 나들이는 언제나 신난다
특히나 나의 경우는 코로나 확진도 되었다가
낫고 오랜만에 간 놀이였던지라 더 그랬었는지도...?ㅎㅎ
어쨌든 늦었지만 그날의 하루를 기록하고자 한다.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타세콰이어 나무...?
색색의 튤립이 너무 이쁘기에 홀딱 반해버린 곳...ㅎ
색은 진한데 생각보다 향은 안진했던 아이ㅎ
저 다리에 난간이 있었으면 하는건 내 생각 뿐 이려나....
아이들이 걸을때 위태로워 보이기에 참....
안 깊다고해도 물 속에 애들 몸만한 잉어도 있던데........
식물원에서 본 노랭이 고양이...ㅋㅋ
너는 지나가라 나는 앉아있을란다....?ㅋㅋㅋ
얘는 그저 누워서 여유중ㅋㅋㅋ
오동통통한 이 아이의 발을 그냥 지나 칠 수 없어 만지작만지작ㅋㅋㅋㅋㅋㅋ
만지든 말든 얌전히 있어준 착한 아이ㅎㅎ
식물원 구경 다 하고 나와서 본 벚꽃길ㅋ
오랜만에 본 신정호수는 바람이 무진장 불었.......
식당에서 밥먹고 인근 카페서 수다로 놀고
잠시 산책으로 마무리....ㅎ
목련은 볼때마다 별이 나무에 앉아있는듯한 모습인거 같아서 너무 이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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