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녀온 마눌을 위해 마중을 나온 남편과 집에가던길에 현수막을 보고 방문한 수원본갈비에요ㅎㅎ 현수막에는 개업 2주년 기념으로 갈비탕 9,000원이라고 적혀있어서 방문했는데 오늘이 주말이라 적용이 안되어 원래 가격대로 지불했지만 완전 만족하고 온 곳이에요^^ 가게가 송탄관광특구 구역 안에 있다보니 외국인들이 참 많았어요 서빙하시는 분들도 한분 빼곤 다 외국인 여성분들....ㅎㅎ 메뉴판을 보고 저희는 깜짝놀랐어요 주변에 드시는 분들을 보며 육질이 좋은걸 눈으로 확인했는데 기존에 저희가 갔던 고깃집보다 저렴한 금액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ㅎㅎㅎ 정말 메뉴판에 드시는 외국인 분들을 보며 '우리도 고기 구워먹을걸' 후회도 잠시 했지만 눈앞에 반찬이 나오고 갈비탕이 나온걸 보고나니 생각은 사라졌답니다^^ 우선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