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토끼네 손놀이터

어제 다녀왔지만 바빳기에 뒤늦은 후기...? ​ 일가는 날이라 남편에게 ​ 운전을 부탁하여 부랴부랴 ​ 병원방문해서 대기순번 18번째란 ​ 이야기를 듣고 넋을 순간 놔버릴뻔... ​ 했으나 놓지안고 놀다가 ​ 진료들어가서 촘파보니 ​ 난포 두개가 무사히 배란되었다고 하셨다 ​ (여담이지만... 두개배란된 여파인지 ​ 숙제날과 남날까지 배가 무지 아팟다...ㅜㅜ) ​ 지난번 계류유산된 영향인지 ​ 자연주기래도 약을 쓴 영향인지 ​ 착상에 도움되라고 약도 처방받았다 ​ 유트로게스탄연질캡슐 이란건데 ​ 거의 임신초기 유산방지제로 많이 쓰이는 듯 하다 ​ 그리고 빈속에 먹음.... ​ 어지러움의 지옥을 맛본다..... ​ 오널아침 먹을라고 알람맞춘때 일어나서 ​ 빈속에 먹었다가...ㄷㄷㄷ ​ 겸사 밑에집에선지 ..

조금만 늦어도 접수마감이 된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오늘은 오전 진료만 있는데 접수마감해서 무한 당황.. 상황 얘기하고 겨우 접수하고 제일 마지막 진료인게 한숨을 부르지만 이게 어디랴 싶다.. 배란은 왼쪽에서 될듯하다고 하셧고.. 주사는 2일치 처방받고..ㅎ 이번에 처방 받은 아이..ㅋ 하루치는 병원서 놔주시면서 놓는법 설명해주셧고 하루치는 월욜에 맞으라고 받아왔... 잘 놓을 수 잇기를 비나이다....

호양이를 만나기전 다녓던 난임병원에 재방문 ​ 임신했다며 소식전했던게 1월인데 ​ 9월인 지금은 ​ 호양이를 보내고 ​ 호양이 동생을 만나기위해 ​ 다시 시작해야한다니 ​ 싱숭생숭...ㅎ ​ 생리5일차에 가서인지 ​ 인공시술은 도전하진못하고 ​ 자임시도하자고 하신...ㅎ ​ 병원에서 받은 복약안내서ㅎ 원장님은 약물 복용시 불편함을 ​ 잘 들어주시고 조절해주셔서 넘 좋은듯♡ ​ 이거까진 생각없다가 약국서 받은 봉투보고 ​ 이상해서 집에서 폭풍검색...ㅎㅎ ​ 지난번에도 받았던건데 ​ 또 받았넴... 영양제 챙기다 배부를거같은 느낌...? ​ 원장님과 진료때 ​ 먹으라고 말씀하셔서 부랴부랴 구입..ㅎ ​ 다음번은 쿠팡으로...ㅎ ​ 병원서 받은 약봉투...ㅎ ​ 복약안내의 항암제에서 식겁...ㅎ ​ 이게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