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운전을 하다 우연히 들린 진위향교입니다. 옛날에는 향교가 있는 곳이 핫플레이스 였다고 하는데 풍경을 보면 그럴만하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실제 운전하며 힐끗본 우측엔 진위천이 흐르고 있었거든요..ㅎㅎ 뭔가 느낌이 한강변 드라이블 하며 지나갈때의 상쾌한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ㅎㅎ 제가 방문했던날은 늦은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향교가 열려있지 않아 앞에서만 보고 다시 돌아왔었어요 그럼에도 앞의 탁트인 뷰를 보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위향교의 홍살문이에요 홍살문은 서원이나 향교를 비롯해 능 앞에 설치된다고해요 그리고 홍살문 앞에는 대개 하마비(下馬碑)를 세운다하는데 아무리 지체 높은 사람도 홍살문 앞에서부터는 말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란 뜻으로 홍살문부터는 청정하고 신령스런 공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