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너를 만나기 위한 여정

삼성서울병원 난임과 2월 진료

그루나리 2023. 2. 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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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진료 후기는 진료 후 다음날 올릭....ㅋㅋㅋ

아얘 다음날 작성이 편한듯하네ㅋㅋㅋ

 

지난번 진료때 페마라정 먹고나서

붓기가 어마무시.....ㄷㄷㄷㄷㄷㄷ

부작용 없다는 분들보면 굉~장히 부럽고 신기할 따름.....

그나마 다행인건 주기는 일정하게 가고있다보니

교수님과 배란유도제는 복용하지 않는거로 합의....

다음달은 인공수정을 진행해볼까 하는데

부작용 괜찮겟....지...?

 

붓기가 심한만큼 일부러 더 움직이고

수분보충은 꾸준히 해주니

신나게 붓기가 빠진건 안비밀...ㅋㅋㅋㅋㅋ

중간중간 또다시 폐부종이 올 듯한 낌새의 증상이 있긴했지만

그것 또한 스무스하게 넘어간게 다행이랄까...?

 

병원 예약이 교수님은 일욜에도 된다는데

왜 나는 예약이 넘어가지지 않던건지 알다가도 모를....

늘 생리 시작이 토요일 오후이다보니

예약전화는 마감되서 안넘어가지고

월요일 전화하면 화요일 진료로 넘어가다보니

늘 4일차에 진료...ㅡㅅㅡ

교수님한테 하소연아닌 하소연 했더니 미리 예약 잡아주심...ㅋㅋㅋㅋㅋ

주기가 일정한건 이럴땐 좋은듯...?ㅋㅋㅋ

 

근데... 여지껏 왜 풍진은 항체가 있다고 알고있었을까...?

이정래 다닐때에도 교수님 첫 진료때 혈액검사때도 얘기없더니

이제야 풍진을 얘기하셔서 꽤나 당황....

덕분에 이번엔 풍진주사 맞고 한달은 휴식인데....

이 휴식기에 남편은 급 발진을 왜 하시는지....

알다가도 모를 분이시네....ㅡㅅㅡ;;;;

 

* 삼성서울병원 김성은교수님 비용

진료비 및 풍진주사 : 3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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