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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편찮으신
시아버님 뵈러 시댁인
주문진 갔는데
집앞 밭과 마당의 경계..?에
핀 수선화ㅋ
그간 추워서 봄이 오긴오나
싶었는데 수선화를 보니
봄이 성큼 한발자국 더 가까워짐이
보이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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