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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진위향교

오랜만에 운전을 하다 우연히 들린 진위향교입니다. 옛날에는 향교가 있는 곳이 핫플레이스 였다고 하는데 풍경을 보면 그럴만하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실제 운전하며 힐끗본 우측엔 진위천이 흐르고 있었거든요..ㅎㅎ 뭔가 느낌이 한강변 드라이블 하며 지나갈때의 상쾌한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ㅎㅎ 제가 방문했던날은 늦은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향교가 열려있지 않아 앞에서만 보고 다시 돌아왔었어요 그럼에도 앞의 탁트인 뷰를 보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위향교의 홍살문이에요 홍살문은 서원이나 향교를 비롯해 능 앞에 설치된다고해요 그리고 홍살문 앞에는 대개 하마비(下馬碑)를 세운다하는데 아무리 지체 높은 사람도 홍살문 앞에서부터는 말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란 뜻으로 홍살문부터는 청정하고 신령스런 공간이라..

인공수정 2차 종료

인공수정 시술하고 13일차인 오늘 병원가서 교수님 면담 후 채혈하고 왔어요 일단 채혈전이었다보니 임신된 경우와 되지 않은 경우 둘다 설명해주셨었어요 1. 임신인 경우 2일 뒤에 수치가 올랐는지 확인해야 한다. 2. 임신이 아닌경우 이번 주기 건너뛰고 다음 주기때 다시 인공수정을 할지 시험관을 할지 얘기해 달라고하셨어요 그렇게 얘기를 마무리하고 채혈하러 갔는데 난생 처음 가보는 곳에서 채혈을 진행했어요 그곳에서......... 나름 잘 뽑는다는 분께서 도전하셨으나 저의 혈관들은 얇은데다 잘 도망다니다보니 세번이나 찔렀으나 실패하셨고 다른 분이 오셔서 손등에서 겨우 성공해서 뽑아주셨답니다......ㅜㅜ 그리고 결과는 12시 30분 즈음 병원에서 전화로 알려주셨어욤 난임지원금은 이번에 정리못해서 주말에 병원을..

인공수정 2차 후 8일째

지난 6일째 테스트기를 한 이후 오비드렐 약효가 떨어지는 것을 보겠다며 이번에도 테스트기를 합니다 6일차까지는 맨눈으로보면 초초초 매직으로 한줄이 더 보이긴 했으나 8일차가 된 오늘은 보이지가 않아요ㅋㅋㅋㅋㅋ 1차때도 비슷했지만 역시나 2차도 이맘때 오비드렐 약효가 빠지는구나 하고 생각만 할뿐 임신이려니는 생각을 아얘 염두를 안하고있어요 (너무 마음을 놓았나 싶을 정도...?) 다음 테스트는 10일차가 되는 16일에 할까 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과연~

인공수정2차 후 6일째

오비드렐 이라는 난포터지는 주사를 맞은 4/4일부터 인공수정 2차를 진행한 어제까지 거의 신생아 수준으로 잤던거 같아요...ㄷㄷ 여태까지 이리 많이 잔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번 시술은 여태 약먹고 자고 했던 노력?과의 반대로 남편이 긴장했던건지 채취가 제대로 되지않아 병원에서는 그냥 포기한듯이 맘편히 지내라고하신 덕분에 더 편히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던거 같아요...ㅋㅋㅋ (착상에 좋다는거 안먹고 인공수정 4일차는 필라테스하러가기 등) 그러다 문득 오늘아침 눈을 뜨니 급 궁금하더라구요ㅋㅋㅋ 나의 오비드렐 약효는 언제 떨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급 궁금증...?ㅋㅋㅋㅋㅋ 사진으론 너~무 흐려서 안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누가봐도 초초초매직으로 보일만한 가느다란 연한 선이 또 보이는데 순간 설렘과 심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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